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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초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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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역사에서 보는 산삼

일본 도다이지(東大寺) 에 있는 일본 왕실 보물 창고인 정창원에

가면 나라와 헤이안 시대 당시의 보물이 있는데 쇼무 천왕이 죽자

고묘왕후가 도다이지에 헌납한 것을 시작으로 도다이지의

보물이나 귀족들의 기증품을 보관 해왔다. 공예품, 책, 악기, 무기

등과 함께 56가지의 한약재가 보관되어 있다. 그중 삼이 있는데

그동안 7회에걸쳐 창고에서 나와 사용되었다고 한다.

천 년 이전의 삼이 아직까지 실존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천년도

훨씬 이전 백제에서 난 삼이 삼이 나지 않는일본에 전해져

그 인삼의 현물이 오늘날까지도 일본에 남아있어 볼 수 있다는

사실은 놀랍다. 일본의 문헌 중에서는 처음으로 속 일본기에

삼이라는 명칭이 실려 있다. 별록을 보면 삼 뿌리에 손발 눈코가

있어 생김새가 흡사 사람을 닮아 영묘한데가 있고 사람과 닮은

것일수록 더욱 효험이 있다하여 유난히 비싼 값에 거래 되었다.

라고 기록 되었다.

도쿠가와 바쿠후(幕府)의 도쿠가와 요시무네 (德川吉宗)이 8代

쇼군(將軍)으로 즉위하여 바쿠후(幕府) 중흥의 시조가 되었다.

그는 1식 3찬의 원칙으로 밥과 3찬과 국 하나로 식사를 하였고,

상대가 아무리 고관 일지라도 화려한 옷차림을 한 것만 보면

곧 바로 멸시할 정도로 검소하고 소박하였다. 또한 후궁에서

미모가 출중한 궁녀들의 명단을 올리라고 한 후 , 그 명단에

올라온

미인들을 보고는 “ 자색이 뛰어나니 배필을 찾아 혼인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 여인들을 모두 고향으로 돌려보내라.”라고 했다. 미인이기에

출세하여 귀족까지 될수 있는 그들을 오히려 그 미모로 1차

감원대상자로 올린 쇼군이었다. 당시 고려 인삼은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져 일부 상인과 의원, 관리들이 서로 결탁해 조선으로 부터의

수입하여 밀매하였다. 그래서 부모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스스로

몸을 팔아 유녀(遊女)가 된 효녀도 있었다. 이 8대 쇼군은 특히

고려 인삼 재배를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 결국 천신만고 끝에

고려 인삼의 재배법을 터득하기는 했으나 아직도 일본에서

고려 인삼을 기르기는 하지만 역시 삼의 재배는 쉽지 않아,

오늘날 한국에서 대량으로 삼을 수입해 보험 약으로 까지 등재

사용하고 있다.그 외 1594년 아이즈(會津)의 우라오(浦生氏卿)한슈

(藩主)가 조선에 갔다가 조선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에게

 보낸 삼을 보고는 닛코(日光)에서 고려 삼과 비슷한 일본죽절삼

(日本 竹節蔘)을 길러서 바쿠후(幕府)에 납부 했다. 이것을

유삼초(類蔘草)라고도 하는데 맛이 쓰고 약효가 삼에 미치지

못하나 일본에서는 삼 대용으로 때때로 사용한다.

2. 이렇게 동양의 의서에서 아주 중요 약물로 취급되는 삼의

원산지는 어디일까?

중국에선 산서성 태행산맥에 있는 상당산 삼을 제일로 치고

또 그곳을 원산지로 보는데, 그건 우리가 말하는 심(蔘)이 아닌

類似 蔘이다. 또 한문의 '삼(蔘)'이라는 말도 인삼을 뜻하는 우리

고유어인 '심'을 한자로 假借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천오십여년 전인 前漢時代 후기 원제 시대 (B.C49-33)의

사유(史遊)가 쓴 '急就草'이라는 책에 蔘이라는 글자가처음

나오고 그후 각종 사전이나 의서, 박물서 등에 광범위하게 등장한

다. 5세기 중국 본초학자인 양나라의 도홍경이 편찬한

'神農本草經集註'에 다음과 같이 "인삼은 백제산을 중히 여긴다.

 형태가 가늘며 단단하고 흰색이다. 맛은 상당산보다 얕다.

다음은 고(구)려 것을 치는데 고(구)려는 요동지역이다.

형태가 크며 허하면서 부드러워 백제산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기록해 둘 정도로 만주와 한반도에서 나는 즉 백제와 고구려에서

나는 삼의 명성은 대단한 것이었다.

삼의 생장과 기후를 볼 때, 과거 중국인들이 자기 땅에서 나는

인삼을 두고 조선의 인삼을 그토록 선호해온 사실,그리고 약초

발생지에 정착 효과는 오랜 세월이 필요하고, 또한 초기5세기

문헌인 '神農本草經集註'부터 백제니 고려니 하며 지역 연고적

약초 원산지 언급을 볼때, 眞蔘의 기원은 한반도와 만주이며 삼의

약효를 가장 먼저 발견한 민족은 우리 東夷이고, 이것이 중국으로

건너가 명성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시장에서 조선인삼은

항상가장 고가로 거래되었던 것이다. 중국 사람들은 우리에게서

산삼의 약효를

배워갔고 그래서무역 상품으로 삼을 수입해 갔다. 삼을 수출하여

중국의 생사나 주단과 바꾸었고, 일본과는 구리와 은을 바꾸었다.

 

4. 삼의 종류

 

진삼(眞蔘)은 산삼과 인삼으로 나뉘고, 산삼은 또 다시 2종류로

나뉜다. 새들이 삼의 빨간 장육을 먹고 산에 배설하여 자생한 천종

,

 

지종, 인종삼과 산삼 종자를 깊은 산속 박달나무나 옻나무의

그늘지고 습기 많은 곳에서 인위적으로 재배한 장뇌삼이다. 그리고

인간이 인위적으로 밭에다 집단 재배하기 시작한 인삼은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조 선조 때부터 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재배법이 발달 하지 않았을 때는 인삼이

산삼을 의미 했고, 근래는 인삼은 재배 삼을 지칭한다.

우리가 심이라 부르는 蔘 말고도 ‘蔘’자 붙은 식물이 많다. 이들은

 삼과는 다른 식물인데 뿌리가 삼을 많이 닮아있다. 神農 本草經을

보면 草藥 가운데 蔘을 변별하기 위해 人蔘으로 구별 되어

上品之上으로 말하고, 그 아래 沙蔘, 丹蔘, 玄蔘, 苦蔘, 紫蔘이 있다

고 했다.AD 452-536의 陶弘景이 지은 名醫別錄에서는 蔘(人蔘),

玄蔘, 丹蔘,沙蔘, 苦蔘을 5삼이라 했다. 이것들은 더덕이나 도라지

 

같은 것으로 이것들도 약효가 있다.고 했다.

삼은 백로가 지난 9월 중순 경부터 10월 중순 경에 잎이 황색을

띄고 양분이 뿌리에 완전히 이동되어 뿌리가 견실할 때 약효가

가장 좋은데, 인삼과 산삼을 비교하면 인삼에는 항암 능력이 작고,

산삼은 항암 능력이 크다. 또한 인삼보다 산삼은 매우 생장 속도가

느리다.

5. 삼의 약효

 

1 동양의학에서 본 삼의 약효

 

神農 本草經에 의하면 삼은 久腹輕身延年이라고 하여 장기 복용시

몸을 가볍게 하여 수명이 연장 된다. 몸을 가볍게라는 것은

면역능이 커져 병증을 없앤다는 뜻으로 무독하여 다량 장기간

복용해도 사람을 상하지 않게 하고 수명을 양생하며 건강을 유지

시키는 上藥으로 처방의 중심에 있다. 다음과 같은 효능을 열거

하고 있다.

 

 

(가)

보기구탈(補氣救脫)

:원기를 보해서 허약 체질을 개선하고,

 허탈을 다스려 체력을 증강 시킨다.

  (나) 익혈복맥(益血復脈)

:혈액을 형성 시키고, 혈행을 원활하게

 하여 맥을 돌아오게 한다.

  (다) 양심안신(養心安神)

:마음을 넉넉하게하고 정신을

안정 시켜 스트레스를 없앤다.

  (라) 생진지갈(生津止渴)

:체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 한다.

  (마) 보폐정천(補肺定喘)

:폐의 기능을 보하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바) 건비지사(建脾止瀉)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사) 탁독합창(托毒合瘡)

:체내 독을 제거하고 종기를

 삭힌다.

 
 

산삼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져서 항암 치료에 사용한다.

 

a. 항암 작용 및 암 예방 작용 (Anticancer activity & C

hemoprevention activity): 면역 망내 계(RES)가 활성
되어 암세포에 대한 사멸유도하고 전이를 억제하는 암 환자의

면역력을 증강 시킨다.

b. 방사선 조사 방어 작용 :암을 치료하기 위해 방사선을 쐬는

수가 있는데 그 후유증이 심하다. 그 경우 삼을
사용하면 방사선으로 인한 장애 회복이 촉진 되고 방사선 장애 방어

능력 향상된다.

c.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과 노화 억제 작용: 삼에는

말톨이라는 노화억제 성분이 있어 사람이 잘
늙지 않는다. 산삼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의 활성이 매우 높고,

활성 산소를 제거할수 있는 전자공여능 및
페놀 물질의 함량이 매우 높아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노화방지등

각종 성인병 예방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d. 기억력 증진 작용(Memory effect): GABA 물질이 있고, 뇌내의

Acetylcholine이 증가하고 동시에Acetocholinesterase 의

증가하여 뇌의 대사를 향상 시켜 학습력과 기억력 향상을 시킨다.

e. 간 보호 작용(Liver protective effect): 간 세포의 증식, 지질합성

촉진 작용, 간 조직에서 지방산, 콜레스테
롤의 생합성과 분해 대사를 촉진 시켜 지질 대사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알콜에 의한 간 상해 방지도 하고
숙취 방지에 아주 좋으며 간경화 환자에게는 아주 좋다.

f. 항당뇨 효능(Anti-diabetic efficacy)및 심장 강화 그리고

 혈압 조절: 혈당 강하 효과, 혈중 지질 강하 효과 및
인슈린 분비 촉진 효과

g. 미백 효과(whiting efficacy)와 여드름 방지 효과: 산삼이 색소

형성에 관여하는 Tyrosinase 활성 억제하여
피부가 하얀고 맑아 지고, 표피 내의 효소활성과 지방 함량을

감소시켜 주어각질 유도 억제 능력을 보여 주어
모낭벽의 이상 각화, 피지 분비와 피부 각화증에 영향을 주어

여드름과 피부 질환 치료 효과가 있어 젊은 여성
들의 피부 관리에는 삼보다 좋은 것이 드물다.

h. 성기능 개선 효과(Erectile function efficacy)

신진 대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성기능을 개선하고, 남자의 고환과

부고환의 정자수가 현저히 증가하고, 암컷의
경우 배란 주기를 단축 시켜 생식 능력을 증강 시켜 불임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6. 세포 독성 화학제로 하는 항암 치료시 3대 부작용
 

1. 머리털이 빠진다.

 

2. 소화기관의 전체 점막이 다 상해서 설사 구토 등 수 많은 장 증상

 

3. 빈혈이 오고 백혈구가 떨어지는 피가 마르는 현상

 

이 현상은 단순한 부작용일까요? 이것들은 몸에서 가장 빨리

장하는 세포들로 즉 정상 세포가 손상되었다
즉 세포독성항암 치료제에게는 실제로는 암과 정상 세포간의

구별이 용이하지 않아서 정상 세포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면역계가 다 파괴되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결과입니다.

 

 

하지만 암세포가 다 죽지 않고 여전히 많은 수가 살아남아 있고암

과 싸워야 할 백혈구는 거의 전멸 당했습니다.
암을 다 없애지 못하고 정상적인 면역이 다 파괴되므로이것이

 암과의 싸움에서 세포 독성화학제가 생존율을
수십 년째 거의 못 올리는 이유입니다.

  6. 세포 독성 화학제로 하는 항암 치료시 3대 부작용
 

삼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비 섭취자를 1로 했

을 때 삼 복용자의 상대적 위험도는 위암 0.33,
폐암 0.3 이다.

그래서 20세기가 지나 새로운 21세기가 되자 암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 요법이 가장 중요함을 인식하고 그중
산삼 의 항암 면역 효과를 이용하여 산삼으로 항암 치료를 하는

병원이 있고, 그 병원에서 말기암 환자가 회복된
경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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