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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제목

산행중 벌에 쏘였을때 응급조치

작성자
박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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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마 벌의 종류는 전세계에 수백종(?)

 

이 있을거라 생각 되지만

 

우리 나라에 서식하는 벌은 수십종에

 

 불과합니다

 

그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벌을 골라

 

사진을 올리고 또 벌에 쏘였을때 조치

 

 할 수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올리니 꼬~ 옥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모범 . . .

 

 

 

쌍살벌류(Polistinae)

쌍살벌은 주로 인가근처에 집을 짓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말벌의 일종입니다.

 


쌍살벌은 비행중 맨 뒷다리를 축 늘어뜨리고 비행합니다.


그래서 날라다니는 것을 보면 마치 살(대나무살/창살의

 

 살)을

 

쌍으로 들고 다니는 것처럼 보여서 쌍살벌이라고 부르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쌍살벌 역시 공격적이고 매우 위험한 벌이니 조심

 

하세요 ^^;;

 

 

등감정 쌍살벌 (한집단의 개체수는 40~80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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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박이 쌍살벌 (가을의 개체수는 60~90마리 정도입니다)

집 처마 밑이나 벽돌사이 또는 속에 집을 만들고 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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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쌍살벌 (가을에 한집단의 개체수는 40~80마리 정도입니다)

보통 산이나 마을 주변 나무 가지에 집을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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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뱀허물쌍살벌 (한집단의 개체수는 60~150마리 정도로 쌍살벌중 상당히 많은 개체수를 자랑합니다)

다른 쌍살벌과는 다르게 나뭇가지에 길쭉한 벌집을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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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쌍살벌 (가을에 개체수는 20~30마리 정도입니다)

주로 숲속에 집을 짓고 흔한 종류가 아니어서 자주 발견되는 쌍살벌종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쌍살벌과 달리 공격력이 매우 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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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류(Vespinae)

말벌류는 쌍살벌에 비해서 비교적 공격력이 강한 벌 입니다.

 

특히 이노무 말벌은 자기집의 근처에만 가도 공격하는 나

 

쁜 습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수말벌의 침은 일반 벌의 약 500배(?)나 되

 

는 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헉 또한 일반벌과는 달리 침이 빠지지 않고 그침으로

 

반복해서 계속 공격 한다는군요!

 

말벌에게 찔렸을 경우, 알레르기성 쇼크로 사망하는 경우

 

도 종종 있는데

바로 이놈이 벌초하다가 또는 산행하다가 사람을 죽이는

 

"벌"로서 바로 그 주범입니다!

 

개체수도 비교적 많고 . . . 쏜대 또 쏘고하는 무서운 벌입니다 와우

 

 

말벌(머리는 황갈색이고 정수리에는 흑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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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말벌 (주로 나무 속의 빈 공간, 땅 속, 인가의 벽이나 추녀 밑에 둥글고 크게 벌집을 만든다)

 암컷은 굵은 고목나무의 빈 공간 속에서 월동하며, 한국산 벌 무리 중에서

가장 큰 종(몸길이는 27~39 mm으로 성충암컷은  37~44 mm)으로

매우 공격적이고 독성이 강하여 쏘이면 심한 상처를 입습니다.  


 

 

 

말벌은 뭐고 장수 말벌은 뭐냐구요?  " 칫 "

밑에 사진을 참조하세요 ^^

말벌이라고 다 같은 말벌이 아닙니다 . . . --;;

왼쪽이 "장수말벌"이고  오른쪽은 일반 "말벌"입니다 ! 

 

 

 

털보 말벌(다른 말벌과 다르게 털이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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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벌 종류 . . .

대모벌(거미를 잡아먹으며, 7∼9월에 나타난다고 하내요)

-= IMAG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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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벌(성충은 땅 속에 여러 층의 집을 만들며, 간혹 사람을 쏘아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이 땅벌 역시 벌초하다 잘못 집을 건들면 떼거지로 덤비며 마구 쏘아대는게 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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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꿀벌(꿀을 만드는 벌이죠? 아주 우리에겐 유익한 벌입니다^^) 
사회성 곤충의 대표종으로 예전부터 벌꿀을 채취하는데 이용되어 왔으며,
꿀벌은 양봉으로 많이 사육(?) 되지만 자연속에서 사는 벌도 많습니다^^
아~ 그리고 꿀벌은 보통 유럽산 양종이 대부분입니다 . . .
일반적으로 벌꿀을 따기 위해 사육되고 있는 것은 유럽 원산의 양종 꿀벌이 주종입니다
그리고 꿀벌은 인도 북부 지역이 원산지로서 밀원을 찾아 이동하면서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진화하였다고 하더군요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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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일반적으로 양종(洋種) 꿀벌 및 재래종을 말합니다)
보통 야생 꿀벌이라고 하는데 산지의 나무구멍 등에 집을 만들며,
일부에서는 사육도 하고 있습니다 . . . 그게 토종꿀이라나 . . .
토종벌은 죽은 나무 속이나 바위틈, 굴속 등에 수직으로 집을 짓고 살며
서양 꿀벌에 비해 생산력은 떨어지나 내한성이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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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에 쏘이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나요?

당근 죽을수도 있습니다 . . . 흐흐흐

벌의 독에는 여러 가지 단백질과 효소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물질들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체내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이 반응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라는 심한 형태의

알레르기 반응을 야기하여 기도수축, 저혈압 등을 일으켜 목숨을 잃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망은 대개 벌에 쏘인 후 1시간 내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모든 사람에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벌독에 과민반응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주로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전체의 4%만이 벌독에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벌독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벌독에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벌에 쏘이는 것을 피할 수 있나요?

우선 벌을 유인 할 만한 화장품이나 향수를 가급적 피하고

 어두운 옷 보다는 밝은 색의 옷을 입도록 하고,   헉 특히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다든지 하는 취사행위를 삼가해야 하겠습니다 . . . 안습

 

 또한 벌은 자신의 벌집을 공격하려는 행위에 대한 방어의

일환으로 공격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피하여야 합니다.

 

 팔을 젓거나 큰 행동으로 내쫓는 행위는 자칫 벌로 하여금

공격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제자리에 가만히 있은 후

 살며시 자리를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땅벌은 흙이나 썩은

나무에 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 야외 활동 시 꼭 신발을 신고

주변에 벌집이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하며,

 실수로라도 땅벌집을 발로 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그 자리를 피하도록 합니다.

 벌침을 쏜 벌은 주의의 벌에게 침입자를 알리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더 많은 벌들을 유인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증상이 생길 경우 병원에 가야 하나요?


벌이 사람에게 벌침을 쏠 경우 벌의 장기의 일부가 벌침과

함께 벌에서 분리 되므로 벌은 죽습니다 떡실신

하지만 " 말벌은 보통 벌의(산성) 수배 이상 독이 함유되어 있고 (알카리성)

침이 분리되는 것이 아니므로 계속 쏜다고 합니다 . . .

허걱  그 중 장수말벌은 일반 말벌의 백배라고 하니 무지 독한 놈이죠 . . ."

 

반면에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므로 식초나 레몬쥬스를 바르면 된다고 하는군요


 사람의 피부에 박힌 벌침은 길게는 20분간 사람의 혈류에
벌독을 유리 시킨다고 합니다.

벌에 쏘일 경우 쏘인 부분의 동통 및 발적, 부종, 가려움증 등과 같은 가벼운 증상만

 생길 수도 있지만 심 할 경우 천식발작, 복통에서부터 저혈압,

기도수축에 의한 호흡곤란, 의식변화와 같은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답니다.

 

 특히 머리나 목에 쏘일 경우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망환자의 반 이상이 한 시간내 사망 . . .

증상은 전신적인 가려움증, 작열감, 두드러기, 입이나 혀의 부종,

 기도폐색, 천식음, 흉부압박감, 기침, 호흡곤란, 불안감, 복부통증 등
과민반응은 일단 시작하면 매우 빠른 경과를 밟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경우가 많답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

 

관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우선 피부에 박힌 벌침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벌침은 길게 20분 정도 벌독을 유리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제거하여야 합니다.

 

벌침을 뽑을 때에는 엄지와 검지의 손톱을 이용하여 가능

 

한 피부에

 

가까이해서 벌침을 뽑아내도록 합니다.

 

이 때 피부에서 너무 멀리 벌침을 잡을 경우

 

오히려 벌독을 체내로 주입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벌침을 뽑은 후에는 얼음 찜질을 하면 부종과 통증을 경

 

감 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전신적인 반응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야 하며

 

벌독 알레르기, 특히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경험한 분은

 

벌에 쏘였을 때를 대비하여 비상약을 준비하는것이 좋습

 

니다 

 

병원 응급실이 주위에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항히스타민

 

제와

 

에피네프린 자동주사약을 미리 처방 받아 휴대하고

 

평소 사용법을 잘 익혀 놓으면 더 좋겠죠 . . . ^-^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하기

 

① 피부에 침이 박혀 있는지 알기 위해 물린 곳을 잘 살펴

 

봅니다.

    

대개의 경우 침이 빠져나오지만 벌은 물린 부위에 침이

 

남아 있는데

     

이것을 그대로 두면 2~3분간 침에서 독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벌침을 빼내야만 합니다.  침을 뺄때는

    

손톱, 신용카드, 가위, 칼날 같은 것으로 독침을 긁어내어

 

빼버리고

   

  물린지 3분 이내에 적출기를 사용하면 독의 일부분을

 

제거 할 수 있다고 하내요

 

 

 ② 꿀벌의 경우는 침을 제거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물린 부위는 비눗물로 깨끗이 씻은

 

 

통증과 독이 흡수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주

 

세요 므흣

 

 

 ③ 필요하면 소염제 등으로 중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 

 

꿀벌의 독은 산성이므로 베이킹 파우더를 물에 재어 반죽

 

을 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있고,

    

중탄산나트륨은 독을 중화시키며 벌레의 독을 빨아들여

 

서 가려움과 부종을 줄여준답니다.

    

반면에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므로 식초나 레몬 쥬스를

 

바르세요 ^-^

 

 

④ 통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스피린이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같은 진통제가

 

좋습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크림을 물린 자리에 바르면 가려움과

 

부종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며,

   

항히스타민제도 물린 순간에 즉시 쓰면 국소 증상을 예

 

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효과가 너무 느리게 나타나므로 알레르기 반응을 해결

 

할 수 는 없다고 하내요 . . .

 

 

⑤ 마지막으로 환자는 혈압이 대개 떨어지므로 누운 자세

 

를 유지하면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충분히 확보한 자세로 후송하면

 

될것 같습니다 ^^;;

 

 

 

 
민간요법으로는 . . .
 
산에 많이 자생하는 왕꼬들배기(아
 
래 사진)를
 
꺽으면 하얀 즙이 나옵니다 . . .
 
그걸 쏘인 부분에 바르면 된다고 하
 
네요^^
 그리고 또 된장을 바르면 된다고도
하죠 . . . 믿거나 말거나!  지못미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 . .
 
벌떼의 공격을 받으면 냅다 뛰세
요 . . .
 
한 40~50m 정도 도망가면서 몸에
 
 붙은 벌을 털어내세요
 
보통 우리 나라 벌들은 자기 집과
 
멀리 도망가면 안따라 온다고 하더
군요
(하지만 아프리카 땅벌은 300m까지
 따라 온다고 합니다)
 
도망가기 힘들때는 땅 바닥에 "철푸
덕" 엎드리세요 !
보통 벌은 땅에서 30~40cm 정도
위에서 윙~ 윙~ 거린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몇방은 감수 하셔야 합니
다  흐흐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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