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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가게·나눔기업] 3호점 - 산삼감정협회(서울 반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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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경력 25년 심마니 박형중(산삼감정협회 대표) 님의 특별한 다짐

"내가 캔 산삼 10%는 아픈 이웃들의 것"

간암, 다발성경화증 환자들 위해 산삼 2세트(1세트당 8뿌리) 기부


▲ 지난 12/26(월), 산삼감정협회 박형중 대표가 본부를 찾아 자신이 직접 캔 산삼을 전달했습니다. 박 대표는 8년 전부터 소아암 환아 및 암환자들을 위해 자신이 캔 산삼의 10%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사진 좌로부터. 본부 환우지원사업담당 이선애 수녀, 산삼감정협회 대표 박형중 님)


진심 담은 산삼이 최고의 영약


겨울이 한창인 지난 2011년 12/26(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는 매우 의미있는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바로 산삼감정협회 대표 박형중님이 암환자들에게 전해달라며 산삼2세트를 들고 본부를 찾아주셨습니다. 산삼의 놀라운 효과에 버금가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지난 12/26(월), 산삼감정협회 박형중 대표가 본부 직원들의 감사인사에 부끄러워하시며 ^^ 수줍게 고개를 숙이십니다. (사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모금홍보부 정현수 과장, 환우지원사업 담당 이선애 수녀, 모금홍보부 정문선 간사, 박형중 대표)

♥  심마니,그가 산삼과 바꾼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산삼감정협회 박형중 대표는 25년 전부터 봄에서 가을까지 거의 산에서 지내며 심마니 일을 해왔습니다. 요즘엔 산삼을 1년에 200~300뿌리씩 캡니다.

8 년 전 어느 날 그는 "아픈 아들을 위해 산삼을 사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서울아산병원의 한 병실로 산삼을 팔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부모와 얘기하다 '가격이 맞지 않다' 싶어 돌아서려는 순간, 소아암에 걸린 아이를 봤습니다. 항암치료를 받느라 박박 밀어 머리가 새파란 아이의 맑은 눈이 제 가슴을 쳤어요. '내가 저 아이를 두고 가격 흥정이나 한 건가' 하는 환멸이 들었죠. 그 자리에서 바로 산삼을 공짜로 주고 왔어요."

박 대표는 이후 자신이 캔 산삼의 10%를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한 번은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서 '아이가 혈액암에 걸려 힘들다'는 글을 보고 연락처를 알아내 산삼을 보낸 적도 있습니다. 그때 '누군지 모르지만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겠다'는 글이 카페에 올라왔어요. 가슴이 찡하더군요."

박 대표는  2010년 7월, 서울 서초구의 한 상가에 산삼 직판장을 연 뒤 가게 앞뒤에 "매달 두 명의 소아암 환자를 도와드립니다"라고 적은 종이를 붙였습니다. 이걸 보고 소아암 환자 3명의 부모가 찾아와 산삼을 받아간 뒤 동네에 '산타 심마니'란 소문도 났습니다.

"아픈 아이들을 다 알 길이 없어 (종이를) 붙여놓은 건데, 엉뚱하게 제가 알려지게 돼 부끄러울 뿐이었죠."





♥ 사람을 살리는 사랑의 심마니


“삼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 말기 환자나 중증 환자들로, 병을 치유하기 위해 삼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주어 상업적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것도 제가 해야 할 일 중 하나입니다” 

산삼은 예로부터 귀한 약초로 여겨졌으며 산삼의 희귀성으로 현재는 밀수입된 외국삼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값싼 중국산 산삼이 국내삼으로 둔갑ㆍ판매되는 등 소비자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밀수입된 중국산 장뇌삼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차단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박형중 대표는 25년 이상의 심마니 경력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산삼에 대한 정확한 감정을 제공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런 그의 의지는 암투병 환자에게 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값비싼 상황버섯을 무료로 제공하게 합니다. 또한 산삼감정협회에서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 또한 소아암 환자와 장애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 해마다 산삼을 기증하는 등 박형중 대표의 삶은 ‘나누는 삶’ 그 자체입니다.

“제가 캔 삼으로 아픈 이웃들이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봤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낍니다. 아픈 사람들을 위해 1년에 한 명이라도 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 우리 시대의 따뜻한 이웃, 심마니 박형중

그는 장애아동 및 소아암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삼을 기증하고 있는 것도 이렇게 “삼의 의미는 생명이다”라는 그의 나눔에 대한 철학에 기인한 것입니다.

앞 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병마와 싸우는 어린 환우들과 환자들에 대한 산삼기증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다짐을 밝히며  “하루 12시간씩 산에서 주먹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돌아다녀도 겨우 한두 뿌리 캘 수 있는 게 심마니 생활이지만 전과 달리 내가 캔 산삼으로 누군가의 병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산 생활이 즐겁습니다. 산에 들어가기 전에 ‘아픈 아이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게 예쁜 산삼이 보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래서인지 산에 가면 신기하게도 산삼이 ‘나를 데려가세요’ 하는 것처럼 눈에 쏙 들어온다”며 활짝 웃습니다.

함께하는 내내 박형중 대표의 따뜻한 미소와 나눔이야기를 들으며 과연 나는 얼만큼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나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산삼처럼 귀한 것은 드릴 수 없겠지만 작은 것이라도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기부의 꾸준한 실천을 새해 첫 다짐으로 잡아봅니다.

사랑의 심마니 박형중 님~

참 좋은 박형중 님의 마음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온 세상으로 퍼져갑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마음은 더욱 따뜻해지는 겨울입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12/26(월), 산삼감정협회 박형중 대표가 본부를 찾아 자신이 직접 캔 산삼을 전달했습니다. 박 대표는 8년 전부터 소아암 환자 및 환자들을 위해 자신이 캔 산삼의 10%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 와! @@ 이게 산삼이군요!!! 암환자에게 산삼이 주는 효과와 관련해서 전문가들은 "산삼은 면역력 증강 측면에서 효용이 있을 수 있다"며 "주치의와 상의한 후 먹으면 괜찮다"고 말합니다. 박형중 대표가 가져온 산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본부 부본부장 민경일 신부와 환우지원사업 담당 이선애 수녀가 일산 국립암센터를 찾아 다발성경화증으로 투병중인 조00 님의 부인께 사랑의 산삼을 전해드렸습니다. 조**님은 척수염 및 다발성경화증이 발병해 현재 3번째 재발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우리모두가 사랑하고 있는 걸요^^"  조**님 힘내세요~ ♥





▲ 본부 부본부장 민경일 신부와 환아지원사업 담당 이선애 수녀가 일산 국립암센터를 찾아 간암으로 투병중인 이** 님의 부인께 사랑의 산삼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님은 지난 2011년 5월 간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치료과정에서 뇌손상을 입어 뇌병변장애 1급까지 더해지게 되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이렇게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과 함께 꼭 이겨내실 수 있을꺼예요. 이**님의 꿈을 위해, 이**님이 사랑하고 이**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운내 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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